APPS WB

‘Serato’에서 DAW (Digital Audio Workstation) 스타일의 음악 제작 소프트웨어 ‘Studio’를 출시하였다. 현재 공개 베타 버전인 ‘Serato Studio’는 2개의 수직 페이더와 3밴드 EQ 및 게인 컨트롤이 있는 ‘Serato DJ’와 유사한 GUI (Graphic User Interface)를 가지고 있으며, 샘플의 오디오 내용을 한눈에 보여주는 컬러 파형을 포함하고 있다. ‘Serato’의 유명한 기능인 Pitch’n Time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모든 샘플을 시간과 키로 유지하고, 로드하는 샘플은 자동으로 키와 템포로 이동하여 작업중인 프로젝트와 일치시킨다.

샘플 및 큐 포인트는 미디 클립 스타일의 프로그래밍을 사용하여 작동되며, 사용자는 자신의 VST 및 AU 플러그인을 사용하거나 다른 DAW로 옮겨서 믹싱을 할 수 있다. 아직 전문적인 DAW 기능이 완벽하게 갖춰지진 않았지만 ‘Ableton Live’ 역시 작게 시작하였기에 앞으로의 업데이트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현재 공개된 베타 버전 신청은 마감되었으며, 공식 버전은 여름부터 제공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