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LS] Elbow Cassette Player

Editor _ 박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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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영상을 보면 알수 있듯이, 90년대에 디제잉은 바이닐레코드가 아닌 카세트테이프로도 많이 이루어졌다. 또 카세트테이프는 CD보다 저렴하고, LP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아, 워크맨을 이용하여 많이 즐겨들었다. 최근에는 USB, MP3 플레이어, 핸드폰으로 디지털파일을 이용하여 듣지만, 간혹 카세트테이프로 듣던 추억의 노래를 들으려 하면 디지털 음원이 없어 못 듣는 경우도 있다.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워크맨 또는 즐겨들으며 모아놨던 카세트테이프는 대부분 처분하거나 한쪽구석에 먼지가 쌓여 방치되어 있을 것이다. 최근 트렌드가 복고풍으로 흘러가고 있기에 아직까지 카세트테이프를 가지고 있다면,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하며 들을수 있도록 해주는 카세트플레이어 엘보우를 소개하겠다.

‘Elbow’ 는 컴퓨터를 통해 카세트테이프 음원을 디지털화 하기 위한 USB 포트가 있다. 특히 전통적인 카세트 플레이어의 크기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부품을 제거하여, 작고 간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옷과 직물에 고정할 수 있어, 좋아하는 테이프를 세련된 액세서리로 만들어준다. 지난 2017년 3월 프로토 타입이 만들어졌고, 구글을 이용한 설문조사도 했으니 곧 킥스타터를 통해 판매될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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