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LS] Soundbrenner Pulse

Editor _ 박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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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는 믹싱이나 스크래칭 같은 트릭을 연습 할 때 박자에 알맞게 자연스러운 디제잉을 할 수 있도록 리듬을 탄다. 간혹 박치이거나 리듬을 맞추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물리적 느낌을 전달해주는 메트로놈 ‘Soundbrenner Pulse’ 가 나타났다. ‘Soundbrenner Pulse’ 는 시계처럼 착용하는 앱 제어 메트로놈으로 손목에 진동을 보내 사용자가 설정 한 템포에 맞추어 진동을 보내준다.

전통적인 메트로놈 (Metronome) 은 템포 또는 BPM을 기반으로 일관된 클릭 사운드를 생성하는 장치로 보통 피아노학원 같은 곳에 올려져있는 모습을 많이 봤을 것이다. 뮤지션, 아티스트들은 악기로 연습 할 때,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시간 및 템포, BPM을 체크한다.

pulse

제품은 손가락을 가볍게 치거나, 휠을 돌려 BPM을 설정하여 스마트 폰 앱을 사용하여 작동한다. 진동은 평균 스마트폰의 진동보다 약 7배 강하며, 앱을 사용하면 최대 5 개의 제품을 하나의 스마트 폰에 동기화하여 연결된 모든 장치에 템포를 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라이브 디제잉을 할 경우, 디제이와 다른 연주자들과의 호흡을 맞추기가 좋다. 또 DAW (Digital Audio Workstation) 메트로놈을 제품에 전송하면 클릭 소리가 들리지 않고 템포를 느낄 수 있어, 베드룸 DJ/Producer 에게 좋은 소식이라 생각한다. 제품은 99 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oundbru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