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PONS 033] HAZR – Feel So Good

Editor _ 박성공

WEAPONS WB

아티스트의 색깔을 중요시하는 레이블 ‘Nine Cinema’ 소속의 DJ/Producer ‘HAZR’ 가 트랙 ‘Feel So Good’ 을 2017년 4월 19일 국내 음원사이트에 발매하였다.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그의 음악라이프의 첫 디딤돌과 같은 이번 트랙은 본인 특유의 색이 돋보이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에 중독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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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R’ 는?
장르에 국한받지 않고, 그날 작업실에 앉아 기분에 따라 BPM 을 설정하고 곡을 써가는 DJ/Producer ‘HAZR (헤이저)’ 다.

‘Feel So Good’ 이란?
최근 ‘Future Bass’ 가 많이 상업화되거나, 극단적으로 복잡해지는 모습에 조금 미니멀하게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Keys N Krates’ 를 좋아하는데, 앞에서 언급했던 이유로 구성을 간소화해도 꽉 채워줄 수 있는 느낌을 찾다보니 ‘Feel So Good’ 이 만들어졌다.

‘Feel So Good’ 과 어울리는 전/후 트랙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Chill Trap’ 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직접 믹싱해본 결과 ‘What So Not – High You Are (Branchez Remix)’ 또는 ‘Giraffage – Tell Me (GTA Remix)’, ‘Panama – Always (Wave Racer Remix)’ 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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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R’ 가 추구하는 음악세계는?
음악을 만드는 것은 일종의 자기표현이라 생각한다. 기분이 좋은 날에는 밝은 곡이 나오고, 우울한 날엔 어두운 곡이 나온다. 사람 기분이 항상 일정하지 않은 것처럼, 내가 만드는 곡들도 항상 같은 형태는 아니다. 하지만 그런 곡들 가운데 ‘나’ 라는 사람이 공통적으로 있고, 다양함 속에서 본인의 스타일을 잃지 않는 것이 개성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시도를 하되, 나만의 색을 잃지 않으려 한다.

추후 활동 계획은?
아직은 가진 경력이 많지 않으므로, 다양한 시도를 하며 여러 장르의 트랙을 많이 발매하고 싶다. 디제잉도 하고 있기에, 많은 클럽에서 현장 경험을 쌓는게 올해 목표다.

마지막 한마디.
‘댄스 뮤직’ 이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만든다.” 는 의미를 두기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나는 단순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만 플레이 하는 것 보다, 사람들이 나의 음악과 셋을 들으면 신나기 때문에 나를 찾아오게 만드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지만, 앞으로도 더 노력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무대를 만들고 싶다.

HAZR’s SNS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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