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 TORAIZ AS-1

Editor _ 박성공

gear

Pioneer DJ의 ‘TORAIZ’시리즈 첫 번째인 ‘SP-16’에 이어 모노포닉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AS-1’이 “NAMM 2017” 전시회에서 공개되었다. 이번에도 전설적인 신디사이저 제작자인 ‘Dave Smith’가 공동 설계하여 ‘Prophet-6’에서 가지고 온 7가지 온보드 이펙트를 손쉽게 조작 할 수 있으며, 새로운 디지털 디스토션이 추가되었다. 라이브 연주시 파라미터 노브를 조절하여 자신만의 아름다운 음색을 만들어내고, 키보드와 슬라이더를 사용하여 사운드를 조작 할 수 있다. 제품은 3월부터 부가가치세가 포함 된 549유로에 판매 될 예정이며, 특별한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장비일 것이다.

Pioneer DJ에서 발표한 TORAIZ AS-1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다.

Prophet-6 아날로그 사운드 : ‘AS-1’은 ‘Prophet-6’ 신디사이저와 동일한 아날로그 필터를 기반으로 한다. 2개의 전압 제어 발진기 (VCO)를 가지고 있으며, 2개의 전압 제어 필터 (자체 진동이 가능한 4극의 공진 로우패스 필터와 2극의 공진 하이패스 필터)(VCF)를 사용하여 사운드를 조작한다.

전체 프로그래밍/495프리셋 : 2개의 VCO, 2개의 VCF/VCA, 2개의 EG, 1개의 LFO를 사용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고, 각 사운드와 해당 파라미터 설정을 프로그램에 저장하여 나중에 즉시 접속 할 수 있다. ‘495프리셋’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운드와 64단계의 시퀀서가 있어 개별적으로 편집 할 수 있다. 또한 5개의 사용자 뱅크에 최대 495개의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다.

신디사이저 ‘Prophet-6’와 같은 FX : 듀얼 이펙트 엔진을 사용하여 1개의 효과를 추가하거나, 2가지를 조합하여 창의적인 사운드를 제작할 수 있다.
FX1 : Bucket Brigade Delay, Distortion, Ring Modulation
FX2 : Chorus, High-resonance Phaser, Low-resonance Phaser, Maestro Phaser

키보드와 스케일 모드 : 터치 패드 스타일의 키보드로 사용자가 만든 소리를 연주할 수 있다. 스케일모드를 선택하여 21개의 온보드 스케일 중 일부를 키보드에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

슬라이더 : 다른 7가지의 파라미터 조작으로 다이나믹한 연주가 가능하다. 한번에 두개의 오실레이터 피치 변경과 FX 조정이 가능하다.

아르페지오 : 터치 패드 스타일의 키보드에 메모를 하여 반복 코드 패턴을 연주한다. 실시간으로 옥타브 또는 반음 단위로 키 변경이 가능하여, 다양한 시도와 재생중인 트랙의 스케일을 맞출 수 있다.

64단계 시퀀서 : 재생 중에 건반 관련 키에 접촉하면 실시간으로 건반의 패턴을 변경할 수 있다. ‘Sequence Lock’을 사용하여 연주중인 패턴을 편집하지 않고, 빠르게 사운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제품은 견고한 금속 섀시로 제작되어, 밝은 OLED 디스플레이는 파라미터 정보를 보여주며, PC/Mac 또는 외부 MIDI 장치에 쉽게 연결할 수있는 USB-B 포트와 MIDI (IN, OUT/THRU)단자가 있다.

as1

TORAIZ AS-1 주요사양

사운드 생성 : 아날로그 합성
입/출력 단자 : 출력AUDIO OUT L/R (¼ 인치 TS 잭), PHONES (¼ 인치 스테레오 폰 잭)
MIDI : MIDI IN (5P DIN), MIDI OUT / THRU (5P DIN)
USB : USB (Type B)
기타 : TRIGGER IN (¼ 인치 TS 잭)
전원 공급 장치 : AC 어댑터 (DC 5V)
전력 소비 : 1,500 mA
최대 크기 (WxDxH) : 267.4mm x 177.7mm x 68.6mm
무게 : 1.4 kg
부속품 : AC 어댑터, 전원 코드, 빠른 시작 안내서